예약문의

​상간자 소송은 어느 법원에서 진행할까요??, 흥신소, 탐정사무소, 사설탐정​글을 시작하면서......인생을 살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그리고 겪지 않으면 더할 나위 없을 '이혼''절혼'을 항상 마주하는 탐정이라는 직업을 가진 내가 한없이 초라해 보일 때도 있지만, 때로는 너무너무 힘들어하시고 초조함에 어쩔 줄 몰라 하시는 의뢰인분들을 대할 때면 나라도 옆에서 힘이 되어드려야겠다는 마음과 더불어 지켜드리고 곧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는 자유와 행복으로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 순간 저 자신을 다잡아봅니다...​살다가 보면 불현듯 다가오는 불행의 그림자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는 인간이니까요...배우자의 외도 정황을 발견했을 경우가 그러하지 않을까요!!배우자가 외도를 해도 그 결과는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다 했습니다 어느 누군가는 용서를 하고 살기도 하고 어느 누군가는 용서가 안되어 결국 이혼을 한다 했습니다어느 것을 선택해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라고 합니다...그리고 외도를 한 배우자를 용서해도 유책 배우자가 오히려 이혼을 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아무튼 배우자의 외도에 대한 충격을 받아보지 않은 사람은 그 처절한 아픔을 이해하지는 못할 겁니다​​배우자를 용서하고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이혼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상간자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들 하십니다본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를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으십나다 그러나 법은 피해자의 감정을 풀어줄 정도로 많은 권한은 주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피해자가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상간자 소송뿐인게 사실입니다결론이 나와있지 않은 소송이기에 이런저런 증거와 모든 정황을보고 판단해야겠지만...​앞으로 글들을 올리면서 이혼, 외도, 가출, 판례, 증거, 위자료... 등등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거고요 오늘은 시작하는 의미로 가장 기초적이라고 할 수 있는 '소송은 어느 법원에서 진행이 될까?'라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대법원 2009다 102964 판결 손해배상(기)이혼을 원인으로 하는 제3자애 대한 손해배상청구가 가정법원의 전속관할에 속하는지ㅡ 이혼을 원인으로 하는 손해배상청구는 제3자에 대한 청구를 포함하여 가사소송법 제2조 제1항 (가) 목 (3) 다류 2호의 가사소송사건으로서 가정법원의 전속관할에 속한다 ㅡ​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이혼을 원인으로 하는 상간자 소송은 가정법원의 전속관할에 속한다'했습니다가정법원에 소장을 접수해야 한다는 말입니다그래서 배우자의 외도로 인하여 협의이혼을 신청하였거나 이혼소송을 진행 중에 있을 때는 상간자를 상대로 하는 위자료 소송은 가정법원에 해야 한다 했습니다 그러면 이혼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quot상간자 소송을 시작할 때는 이혼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이혼을 하게 되면 상간자 소송은 가정법원으로 이송되는 건 거요??​이때는 기존 민사 법원에서 진행하던 상간자 소송이 가정법원으로 이송이 되어 가정법원에서 진행이 됩니다오늘 말씀드린 부분이 어찌 보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혹, 이러한 것들을 잘 모르고 진행을 하셨다가 잘못 접수가돼 어버리 면 소송 기간만 더 길어지고 사건만 이송이 두세 차례 돼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일의 흐름마저도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변호사 사무실에 진행을 맡기셨더라도 이러한 내용을 아예 모르고 계시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알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라 했습니다... 물론 소송 진행을 대리하시는 분이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본인이 기초적인 진행과정과 지식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두시면 아마도 도움이 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배우자의 외도가 의심이 될 경우 확실한 증거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잘나가고 능력 있는 변호사님들 일지라도증거 없는 소송 진행은 무의미하며 이 증거는 이혼을 하고 말고 가 아니라 배우자의 외도를 멈추게 하는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확실한 증거 없이는 절대로 외도를 멈출 수가 없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배우자에 대한 어설픈 동정심은 더 큰마음에 상처와 아픔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단호한 현실을 받아들이시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이 또한 지나갑니다......​아픈 과거에 발목 잡혀 배신감과 외로움에 힘들어하지 마시고곧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 주어질 자유와 행복을 위해서 마음의 평정심을 잃지 마시고 냉철하게 상황을 대처해 나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극히 개인적인 일이고 부끄러울 수 있다는 거 왜 모르겠습니까...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거나 상담이 필요할 때는 연락 주셨으면 합니다 고민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답답함을 반은 줄이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