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e Magazine] 모순 / 양귀자 / 도서출판 쓰다 / 소설추천 / 헤다책
작성자 Weenie

실험성 소설책출판 가득한 오디오북 “밀리의 서재”에 꽂힌다.마그다, 캣츠파다유니버스 사진 제공 =T9-H 엔터테인먼트 31일, 실험성 가득한 오디오북 두 편, ;이 오디오북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 공개된다. ​;을 소설책출판 모티브로 만든 서스펜스 심리극으로 정신의학자 ‘칼 구스타프 융’의 자서전에 기록된 상담일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낭독 오디오 연극이다. ​남녀 주인공인 정신과 의사 ‘융’과 한때는 외과 의사였지만 소설책출판 가학성 성도착증에 시달리던 관능적인 ‘마그다’ 역은 미국드라마 X-파일 ‘멀더’와 ‘스컬리’의 더빙 성우 이규화, 서혜정이 맡아 치명적이고 광기 어린 연기를 선보이며 오디오 연극이라는 새로운 예술 소설책출판 분야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같은 날 공개된 ;은 2023년부터 연재된 12편의 단편소설을 한 권으로 묶어 출간한 오디오북 통합본으로 K-POP 뮤지션 ‘캣츠파다(KATZFADA)’가 묘(猫)성의 오랜 전설을 따라 소설책출판 모험을 시작해 빼앗긴 왕국을 찾아야 하는 ‘럼스’ 와 ‘문커스’의 이야기가 힙합 음악과 함께 수록했다.​참여 성우로는 이규화, 서혜정, 정미숙, 이용신이 능청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고양이 연기를 선보이며 소설책출판 K-팝과 드라마가 융합된 매력적인 오디오북을 탄생시켰다. 제작을 맡은 주식회사 케이에이씨미어그룹 산하 T9-H엔터테인먼먼트 강현철 대표는 “책으로 일컬어지는 문학 장르에 텍스트가 아닌 음악을 시작점에 두고 스토리를 소설책출판 만들어가는 ;의 극작가 이호영 연출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진보적이고 실험적인 오디오북을 출판할 것이다.”라고 출판 소감을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오디오북 시장의 성장이 가파른 소설책출판 가운데 두 작품의 새로운 시도가 시장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또 어떻게 확장될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외 유통은 오디오북 플랫폼 ‘오디오 펍’이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