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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Rudy | 작성일 | 25-06-02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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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이틀차 공주출장샵 와라락 몰아쓰기 챌린지. 왜냐하면 얼른 끝내고 ❤️나의사랑❤️ 태국일기를 쓰고싶기 때문..[2024.12.07]새벽같이 일어나서 혼자 나가기. 아무래도 혼자..잘 노는 어른여성이니까요... 타국에서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하염없이 걸으면 기분이 좋아. 미지의 땅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루를 향해 내 발바닥을 쫙쫙 밀어내는 이 느낌.숙소 바로 앞에 있는 평화공원..안의 은행나무. 번화가 좋은 자리에 떡하니 있더라.에구궁... 2차 세계대전 안 일으켰으면 평화공원 만들일도 없었을텐데 ... 근데 자기들이 침략해놓고 뭘 공원만들어놓고 기리고 있는지 욱기는 놈들임.오늘 외출의 목적. 진짜 음식땜에 미칠거같아서 그나마 매운? 매콤?한 육수를 먹을 수 있는 이치란 방문. 유일하게 의사소통오류 없이 주문할 수 있는 곳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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